고현정, ‘모래시계’에 대한 특별한 소감… “가장 순수했던 시절의 작품”
‘모래시계’, 시청률 신기록 세운 전설의 드라마
1995년 방영된 ‘모래시계’는 최민수, 박상원, 고현정이 주연을 맡아 평균 시청률 46%, 순간 최고 시청률 75.3%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겼다. 특히 ‘귀가 시계’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 드라마 역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루며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나 떨고 있니?”, “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와 같은 명대사도 탄생시키며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고현정, 배우로서의 전환점을 만든 작품
고현정은 ‘모래시계’에 대해 “연기 인생에서 가장 순수했던 시절에 촬영한 작품이라 더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열아홉에 데뷔한 이후 20년 가까이 활동하면서, 저의 입지를 굳혀준 곳이 SBS”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재방영 소식에 팬들 사이에서도 작품의 감동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모래시계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TsY7yb3Lzzg
고현정, ‘봄날’로 이혼 후 컴백… 팬들의 큰 사랑 받아
고현정은 과거 이혼 후 2005년 드라마 ‘봄날’로 복귀했던 시절도 회상했다. 그녀는 최근 SNS에 “봄날. 컴백 작품... 다시 연기를 시작했구나... 그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했던 것 같다”고 적어 당시를 떠올렸다.
[봄날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GYTG9O6Xplc
[선덕여왕]
[선덕여왕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UNu8KBoqrLE
[미스코리아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