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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왜 이래? 박규영 대형 스포 이진욱 살았어? 병정이야? 박성훈 AV 표지로 야동재준 애칭

by 이기똥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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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3 스포 논란, 배우 박규영 SNS 사진 삭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가 배우 박규영의 SNS 게시물로 인해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박규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규영은 극 중 병정 노을 역에 맞춰 진분홍색 핑크 가드 의상을 입고 의자에 기대어 휴식 중이었다. 그러나 사진 뒤편에 있는 또 다른 핑크 가드 복장의 인물이 문제가 되었다.

핑크 가드 의상 속 정체는?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 속 인물이 박규영과 같은 의자에 앉아 있는 점을 지적하며 중요 캐릭터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통상적으로 촬영 현장에서 주요 배우들만 접이식 의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해당 인물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다.

특히 일부 팬들은 이 인물이 시즌2에서 게임 참가자로 등장했던 박경석(이진욱 분)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시즌2에서 박경석은 병정들의 총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암시된 바 있어, 만약 사진 속 인물이 이진욱이라면 시즌3의 주요 전개가 암시된 셈이다.

사진 삭제 후에도 논란 계속

스포일러 논란이 커지자 박규영은 문제의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다. 그러나 이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 사진이 퍼진 상태였다. 넷플릭스 측은 "시즌3에서 확인해달라"며 스포일러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박규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배우 개인 SNS에 업로드된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하며, 작품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출연 배우들의 SNS 관리 문제

이번 사건은 단순 스포일러 논란에 그치지 않았다. 앞서 배우 박성훈이 '오징어게임' 패러디 음란물 이미지를 실수로 SNS에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박성훈은 해당 이미지를 담당자에게 보내려다 잘못 업로드했다고 해명했지만, 비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출연 배우들의 연이은 SNS 실수는 '오징어게임'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넷플릭스 측과 제작진은 배우들의 SNS 관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오징어게임3', 보안이 중요하다

'오징어게임'은 제작 초기부터 보안에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세트장 공개 시 취재진에게도 서약서를 받으며 보안을 유지했다. 이번 스포 논란으로 인해 향후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더욱 강화된 보안 지침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3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그러나 박규영의 SNS 사진이 불러온 논란은 작품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준다.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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