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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 해태 박효신, 찐친 강동원 BTS 뷔 대신 유튜브 출연 살롱드립 다시보기

by 이기똥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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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나가야"… 박효신, 강동원·BTS 뷔와의 특별한 우정

박효신, "뷔 덕분에 예능 출연"

 

가수 박효신이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등장하며 배우 강동원과 BTS 뷔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12월 25일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박효신 씨는 예능계의 해태"라며 그의 희귀성을 강조했다. 박효신은 "방송을 좋아하지만 실물보다 못 나오는 것 같아서"라는 이유로 예능 출연을 꺼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이번 방송에 출연한 이유는 바로 BTS 뷔의 추천 덕분이었다. 박효신은 "뷔가 군인 신분이라 직접 나올 수 없어 대신 출연하게 됐다"며 지난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Winter Ahead (with 박효신)'의 작업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박효신과 뷔, 음악으로 시작된 우정

뷔와의 친분에 대해 묻자 박효신은 "처음부터 어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뷔가 음악 이야기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함께 와인을 마시며 음악 얘기를 나누다 보니 작업까지 이어졌다"며 두 사람이 작업 중 재미있게 놀며 곡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뷔가 먼저 다가갔을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고, 박효신은 이에 웃으며 동의했다. 또한 박효신은 "강동원 씨와도 오래 알고 지냈는데, 강동원이 뷔를 잘 알고 있어 셋이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박효신+강동원+뷔"

박효신, 강동원, 뷔의 특별한 모임에 대해 장도연이 "얼마나 잘나가야 낄 수 있냐"고 묻자 박효신은 "잘나가야 끼는 모임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셋이 모이면 음악을 틀고 놀며 시간을 보낸다"며, 강동원 또한 음악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박효신이 강동원에게 노래를 불러준다는 소문에 대해 묻자, 박효신은 "동원 씨도 나에게 노래를 불러준다"며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었다.

박효신의 예능 도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

박효신은 평소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가수지만, 이번 '살롱드립2' 출연을 통해 그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음악과 우정, 그리고 예능까지. 그의 다양한 매력이 이번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

 

 

 

 

살롱드립 - 박효신편 다시보기

크리스마스에 박효신이 올까요? - 네. | 박효신 | 살롱드립 뽀나스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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