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논란 "재복무 요구" 대두
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제기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 부실 복무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송민호의 복무 태도와 관련한 동료 사회복무요원 및 관계자들의 증언이 공개됐습니다. 이들은 송민호를 근무지에서 거의 볼 수 없었다며 그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병무청은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 의뢰한 상태이며, 결과에 따라 병역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역법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8일 이상 근무지를 이탈한 경우, 징역 3년 이하의 처벌과 함께 이탈 기간의 5배를 가산해 복무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동료의 구체적 폭로
송민호와 함께 근무했던 동료 사회복무요원은 "전화 업무나 민원 응대 업무에서 얼굴을 드러내는 것을 피하려고 했으며, 이후에는 거의 출근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그는 "송민호가 지정된 근무 자리가 아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앉아 있었으며, 나중에는 한 달에 한두 번 볼 정도로 출근이 드물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송민호가 근무했던 주민편익시설의 관계자 역시 비슷한 증언을 하며, "10개월 동안 송민호를 두세 번밖에 보지 못했다. 연가와 병가를 무제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가능한지 의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실 복무와 특혜 의혹
이번 의혹이 불거지면서 송민호가 복무 중 강원도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하거나, 소집 해제 직전 러닝 크루에 가입해 활동했다는 근황이 전해져 대중의 실망감을 키웠습니다. 또한, 주민편익시설 근무 당시 앉아서 게임을 하거나 건반을 가져와 악보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병무청은 송민호의 복무 실태를 확인 중이며, 결과에 따라 적법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중의 반응과 처벌 요구
송민호의 부실 복무와 특혜 의혹을 다룬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비판 여론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연예계 퇴출이 답이다", "재복무가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으며, 송민호의 복무 태도가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병역법 위반이 인정될 경우 송민호는 추가 복무를 해야 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파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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