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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 서동욱 향년 50세로 별세, 서동욱 지병 프로필 전성기

by 이기똥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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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 서동욱, 향년 50세로 별세…1990년대 대표 음악 듀오의 기억

 

1990년대 추억을 대표하는 음악 듀오 전람회의 멤버 서동욱 씨가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를 대표했던 듀오, 전람회

 

전람회는 짧은 활동 기간 동안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1997년 해체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멤버들은 학업과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음악 활동을 잠시 접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악을 떠난 후, 금융업계에서 활약

전람회 해체 이후 서동욱은 음악 활동을 마무리하고 기업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는 맥킨지앤드컴퍼니, 두산 그룹, 알바레즈앤마살 등에서 경력을 쌓으며 금융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로 재직하며 전문성을 발휘했고, 그의 이름은 금융계에서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여전히 이어졌던 김동률과의 우정

음악을 떠났지만 서동욱은 김동률과의 우정을 변함없이 이어갔습니다. 2008년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를 관람한 그는 공연 후 "놀랍고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친구를 응원했습니다.

그의 음악적 유산은 여전히 전람회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빈소와 발인 일정

서동욱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실에 마련되었습니다. 발인은 12월 20일 오전 11시 40분에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그의 명곡과 삶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음악과 삶으로 영감을 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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